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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97편 매일설교

시편 97 편

(매일설교TV. 밤 11시 live )

https://www.youtube.com/channel/UCJ7

(시97:1-12)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천지를 다스릴 사람(아담)을 창조하셨다.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고, 하나님을 대리하여 지상의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도록 했다. 하나님은 이를 위해서 아담에게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하셨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말씀하시고, 아담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피조물들에게 말하여, 지상의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뜻대로 통치되도록 했다. 아담은 지상의 모든 피조물들에게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한다는 입장에서는 ‘왕’과 같았고, 지상의 피조물들의 입장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보고 한다는 입장에서는 ‘제사장’이 되었다.

하나님은 먼저 아담이 정해진 율법에 순종하길 원했다. 하나님의 율법은 단순했다. 생육하고 번성하기 위해서는 ‘생명나무 열매’를 많이 먹으라 했고, 저주 받지 않기 위해는 ‘선악과’는 먹지 말라 했다. 인간인 아담에게는 ‘불완전한 자유’가 주어진 것이다. 유한한 인간은 신(神)이 아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 이것이 생명나무와 선악과의 의미이다. 이것을 십계명으로 설명하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만 섬기는 일은 해야 하고, 우상숭배는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으면 안되고, 안식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인간관계에서는 부모는 반드시 공경해야 하고, 살인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금지와 허용이라는 두 종류의 법으로 세상을 직접 통치하셨다.

아담은 불행하게도 하나님이 정한 법을 어기고 범죄 했다.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따먹었다. 십계명 식으로 말하면, 하지 말라고 금지한 우상을 숭배한 것과 같다. 하나님은 아담을 저주했고 ‘왕 같은 제사장’의 직위를 박탈했다. 아담은 다른 피조물보다 높은 ‘지배적 지위’를 상실하고, 다른 피조물과 똑같은 ‘자연의 일부’가 되었다. 이런 상태의 인간을 ‘자연인’이라고 한다. 신앙인(왕같은 제사장)의 위치에서 자연인으로 전락한 것이다. 아담의 삶은 비참해졌다. 생존을 위해서 자신보다 열등한 피조물(동물)들과 생존경쟁(먹이 경쟁)을 해야 했다.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된 아담(후손)은 더욱 타락했다. 급기야 하나님이 아담(인류)을 창조하신 것을 후회 하는데까지 이르렀다. 하나님은 노아의 시대에 와서 그 당시까지의 모든 인간을 전멸시키고, 노아의 가족만을 살려 세상을 다시 시작했다. 하나님은 오랜 세월이 흘러, 노아의 후손 중에서 아브라함(아담처럼)을 택해서 하나님 백성을 삼고, 에덴을 대신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을 선택하여 거주하게 했다. 선악과와 생명나무 계명을 확대하여 십계명을 주시고, 아브라함의 후손을 다시 ‘왕 같은 제사장’을 삼고자 하셨다. 아브라함의 후손이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아져서 ‘이스라엘 백성(야곱의 후손)’이 되었고, 하나님이 에덴에서 아담의 가족을 직접 통치하신 것처럼, 이제(구약시대)는 아브라함의 가족(후손)을 직접 통치하셨다. 이 시(詩)에서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 지어다’(1)라는 말씀은 인류 역사속에서 아주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일이 실현된 참으로 기뻐하고 즐거워 할 일이다.

여호와께서 직접 다스린다

아담의 원죄로 인류가 저주 받고 하나님의 통치체계에서 내어 쫓기게 되었을 때 비참했다. 지옥을 설명할 때 ‘하나님의 얼굴 광채가 비치지 않는 곳’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통치 영역 밖이다. 어둡고 추운 곳이다. 이곳은 저주 받은 사탄의 소굴이다. 지옥에 떨어진 자는 너무나 비참해서 이를 간다고 했다. 매를 맞고 저주(벌)를 받아도 하나님의 품에 있을 때가 좋다.

하나님께서 다시 세상에 관심을 갖고, 세상을 직접통치하기 위해서, 아브라함을 택해서 ‘복의 근원(피조물을 위한 왕같은 제사장)’을 삼고, 지상에 내려 오셨을 때, 이 일의 중요성을 아는 모든 인간들은 기뻐했다. 모든 피조물들도 좋아했다. 저주 받아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뜻)의 모든 정보가 차단된 상태에서 살던 사람들이 ‘하늘이 그의 의(하나님의 뜻)를 선포’하는 것을 듣게 되었을 때, 드디어 하나님 나라의 정보가 공개되기 때문에 감격했다. 하나님의 영광(임재, 역사의 개입)을 보게 되었다.

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2 구름과 흑암이 그를 둘렀고 의와 공평이 그의 보좌의 기초로다 3 불이 그의 앞에서 나와 사방의 대적들을 불사르시는도다 4 그의 번개가 세계를 비추니 땅이 보고 떨었도다 5 산들이 여호와의 앞 곧 온 땅의 주 앞에서 밀랍 같이 녹았도다 6 하늘이 그의 의를 선포하니 모든 백성이 그의 영광을 보았도다

사탄의 세력을 배척해야 한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을 유혹해서 하나님의 계명을 대적하게 만든 것이 ‘사탄’이다. 하나님이 다시 아브라함을 택하여 계명(십계명)을 주시고, 통치를 시작하자, 사탄은 교활하게 자신을 숨기고, 신상(형상의 우상)뒤에 숨어서 아브라함의 후손(이스라엘)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계명을 배반하게 만들었다. 하나님 대신 우상(신상)들을 섬기도록 유혹했고, 하나님의 계명 보다는 자신들의 소견에 좋은대로 살게 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지혜로운 자(학식있는 자)들이라고 회유(懷柔)했다.

7 조각한 신상을 섬기며 1)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심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언제나 계명을 먼저 선포하고, 그 계명에 따라서 정확하게 심판한다. 하나님의 심판은 공정하고 오류가 없다. ‘시온’ 즉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하나님이 통치하고 심판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 이스라엘 백성이 믿는 하나님은 모든 신들 보다 더 정의롭고 더 강한 존재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해 살면, 절대로 다른 신들(사탄)에게 공격당할 일이 없다. 하나님은 이런 의인들을 눈동자처럼 사랑하시고 은총의 빛으로 인도하신다. 기쁨을 주신다. 의인들은 이런 하나님의 직접 통치 아래 있는 것을 감사하고, 이런 통치를 결심해 주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해야 한다.

8 여호와여 시온이 주의 심판을 듣고 기뻐하며 유다의 딸들이 즐거워하였나이다 9 여호와여 주는 온 땅 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들보다 위에 계시니이다 10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 11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 12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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