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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대적 매일설교

솔로몬의 대적

https://www.youtube.com/channel/UCJ7XY67n4u8dEks9JFMTNkA(유튜브 방송)

(왕상11:14-25)

영적인 존재들은 세상에서 활동할 때 혼자서 일하지 않고, 세상에 있는 육체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 하나님도 혼자서 일하지 않고, 육체를 가진 성도들을 지체로 사용한다. 사단의 세력도 마찬가지이다. 신이기 때문에 혼자서 활동할 수 없다. 세상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된다. 사단과 세상의 악한 자가 서로 연합하여 악을 행한다. 따라서 영적차원에서 하나님이 사단의 세력을 억제하고, 결박하게 되면 세상의 악한 사람이 아무리 혼자서 악을 행하려고 해도, 악을 크게 행하 수 없게 된다. 승부는 항상 영적이 차원에서 결정된다.

다윗은 이점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다른 나라와 전쟁을 할 경우 자신이 믿는 하나님(신)이 적들이 섬기는 신을 제압해 주셔야 실제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믿었다. 다윗은 전쟁이 발발하면 맨 먼저 하나님 앞에 나가서 이 전쟁을 일으킨 적들의 배후에 있는 신들을 결박해 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은 영적인 차원의 실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도하는 다윗의 기도를 들어 주셨다.

다윗은 전쟁에서 패하면 자신도 죽고, 자기 가족과 백성이 죽기 때문에 하나님이 응답해주시 않으면 기도의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았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의 결심을 아셨기 때문에 항상 응답하셨다. ‘이 전쟁은 나에게 속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영적인 차원에서 적들의 배후에 있는 사단의 세력을 제압해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이어서 하나님은 육신적인 차원에서 ‘적들을 네 손에 붙인다’고 말씀했다. 영혼이 잘되면서 범사(전쟁)가 잘되고, 강건하게 되었다.

솔로몬의 시대에 전쟁이 없고, 나라가 안정되었던 이유는 영적인 차원에서 하나님이 적들의 배후에 있는 사단의 세력을 제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솔로몬이 율법을 어기고, 보란 듯 이방여인들과 결혼을 하고, 그 아내들의 말을 듣고, 우상을 섬기자 하나님께서 보호의 손길을 떼셨다. 이렇게 불순종하는 솔로몬과 그의 나라까지 보호해 주실 필요가 없다. 그러자 나라가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여호수아 때도 이런 일이 있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군대 장관 앞에서 신발을 벗고, 하나님의 뜻에 절대 순종할 때는 하나님께서 여리고 성 전투에 개입하여 도와 주셨다. 대승을 거뒀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자신의 생각대로 전투를 했을 때는 하나님께서 아이성 전투에 개입하지 않았다. 대패했다.

솔로몬은 만사가 형통하자 교만해졌다. 자신이 잘나서, 자신이 지혜롭고 똑똑해서 이렇게 되는 것으로 착각했다. 솔로몬이 가진 지혜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부와 귀와 명예와 권세와 그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사실을 잊었다. 그래서 율법 한가지 쯤 여겨도 좋다고 생각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나라에서 손을 뗐다. 영적인 차원에서 사단이 이 사실을 금방 알아챘다. 사단은 검은 구름처럼 솔로몬의 나라로 몰려 왔고, 사단은 혼자 오지 않고, 그 동안 솔로몬의 나라에 피해를 입었거나 불만을 가진 사람들을 선동하여, 동역자로 삼았다. 벌떼처럼 일어나 공격해 왔다. 솔로몬은 당해낼 수 없었다. 솔로몬은 회개할 줄도 몰랐다.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지 못했다. 자신의 보잘 것 없는 지혜로서 막아내려고 노력했다. 갈수로 태산이다.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잠1:7)라고 말해 놓고, 자기가 잊어버린 것이다.

첫 번째 발생한 문제는 에돔 사람 하닷의 공격이다. 에돔은 다윗 시대에 점령된 나라인데, 그 동안 잠잠하게 솔로몬의 나라를 섬겼다. 에돔 왕의 후손 중에 살아남아 애굽으로 도망친 어린 소년이 있었는데 그가 ‘하닷’이다. 애굽 왕이 불쌍히 여기고 돌봐줬다. 이 사람이 성장해서 자기 국가를 다시 되찾고자 애돔으로 돌아왔고, 연약해진 솔로몬의 국가를 공격해 왔다. 솔로몬의 나라가 영적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있었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사단은 하나님의 손을 뗀 솔로몬의 나라를 귀신이기 때문에 즉시 알아챘다. 마12:43-45에서, 귀신은 자신이 과거 거주하고 있었던 곳에 언제든지 다시 오려고 호시탐탐 엿보고 있다고 했다. 만일 그 장소가 텅 비게 되면(솔로몬의 국가처럼 하나님께서 떠나시면) 얼씨구 좋다고 7귀신까지 대동하고 들어온다고 했다. 솔로몬의 국가가 이런 형국이다.

계속해서 문제가 여기저기 터졌다. 이번에는 소바 왕 하닷에셀의 신하로 살다가 도망친 르손이라는 자가 다메섹으로 가서 수리아를 건국하고, 솔로몬의 국가를 공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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