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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근심 매일설교

신령한 근심
고후7:8-11
 하이덱거는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이 '관심(sorge)'이라고 했습니다. 사람과 사물에 대한 관심입니다. 이것은 모두 피조물에 관한 것입니다. 문제는 이 관심이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관심으로 승화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존재)망각입니다. 인간이 신에 대해서 갖는 관심을 '궁극적인 관심'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이 말하는 신령한 근심이 바로 이 궁극적인 관심입니다.
 근심과 스트레스는 연관이 있습니다. 최근의 질병중 대부분은 지나친 스트레스에서 온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육체적인 것 보다 주로 정신적인 것입니다. 어떤 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며칠 사이에 이빨이 옥수수알처럼 다 빠지기도 하고, 머리털이 뭉텅뭉텅 빠지기도 합니다. 가슴아리가 생기기도 하고, 내장에 구멍이 뚫어지기도 하고, 심지어 암이 되기도 합니다. 지나친 스트레스가 문제입니다.
 반면에 적절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정신적 긴장감을 가져다 주고, 오히려 육체와 생활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육체를 봐도 그렇습니다. 몸을 편하게만 해 준다고 해서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게 되면 몸이 굳어버립니다. 만일 손목이나 발목 같은 관절에 문제가 생겨 일주일정도만 기브스를 해 놓고 전혀 움직이지 않으면 금방 굳어서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사람의 영과 혼과 육체가 다 적당히 외부적인 자극을 받고, 골고루 계속해서 움직이고 운동하게 해줘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적당하게 스트레스를 받게 해줘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결국 외부의 어떤 자극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인데, 영을 위해서는 계속해서 영의 양식인 하나님 말씀을 먹어야 하고,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 자신의 영인 성령과 직접적인 만남을 가져야 합니다. 정신적으로도 정신의 양식인 지식을 습득해야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서 정신적, 감정적 자극을 받아야 합니다. 육체적으로 지속적인 운동을 해야 하고, 다른 사람이나 사물과 신체적인 접촉을 해야 합니다.
 하이덱거의 주장에 의하면 인간은 본질적으로 '사물, 사람'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사는 존재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관심의 내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사람과 사물을 살리고자 하는 근심은 '신령한 근심'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살리고자 '하는 근심이 신령한 근심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사람과 사물을 죽이고, 하나님의 뜻을 죽이고자 하는 근심은 잘못된 관심입니다.
 사단은 우리가 무익한 근심에 빠져 있도록 합니다. 과거에 받은 상처, 미움, 살인의 욕구, 자살의 욕구 같은 것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다 예수님께 맡기라 했습니다. 죄 역시 회개하고 용서받고, 예수님께 맡기라 했습니다.
 우리는 관심의 내용, 근심의 내용을 선택하여, 유익을 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스트레스란>
 신체에 가해진 어떤 외부자극에 대하여 신체가 수행하는 일반적이고 비특정적인 반응. 스트레스의 원인은 내적(내적) 원인과 외적(외적) 원인의 두 가지다. 내적원인은 비관(비관), 자기비하(비하), 지나친 추측, 불면 등이고, 외적원인으론 소음, 무례, 부당한 명령, 가까운 사람의 죽음, 실업, 승진탈락 등이 거론된다.
 
고후 7:8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7:9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7: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저 일에 대하여 일절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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